[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군청과 세무서 가운데 한 곳만 방문해도 폐업신고를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자영업자 등 사업자가 폐업할 경우,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폐업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민원인은 군청 또는 세무서 한곳만 방문해 통합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관에서는 기관 간 자료전송과 전산처리로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하게 된다.

대상 업종으로는 식품관련영업, 공중위생영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게임제작관련업, 체육시설업 등 49개 업종이다.

군은“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해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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