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환)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국수 12kg들이 2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마련된 국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이 나눔은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면주민자치위원들은 사랑의 국수를 이 지역 경로당 20곳에 직접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새 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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