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3월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한 달간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소방용수시설 587개소에 대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용수는 화재진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유지・관리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소방용수를 공급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계획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일제점검 ▲ 소방용수시설의 사용 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 노후 소방용수시설 교체 추진
등이며, 세부사항으로는 ▲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매몰, 단수, 임시폐쇄 현황 등 관리 철저 ▲ 지하식 소화전 맨홀뚜껑 부근 황색반사도료 도색 및 소화전 주차금지 표시를 통한 불법 주・정차 금지 유도 ▲ 노후 및 누수, 배수불량으로 인해 동파 우려 소방용수시설 조기 교체 추진 등이다.

또한 유사시 주민들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사용법과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교육 할 계획이다.

정재룡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용수는 화재 시 가장 중요한 시설이므로 철저한 관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사용가능 하도록 유지해야 한다.”며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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