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17.3.2(목) 17:00부터 상하수도본부 대강당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 및 특별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망각하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은 청렴감찰관 특강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 및 강화된 음주처벌기준 설명 등이다.

자정결의대회 시에는 자정결의문 낭독과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모든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자정의지의 표명으로 전직원이 음주운전금지 서약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영진 본부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소속 공무원의 위상과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음에 따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직원교육을 강화하여 음주운전이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지속적으로 인식시켜 나감으로써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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