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3월 4일(토) 오전 8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강당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 당협위원장(국회의원 8명, 원외 4명)과 구청장・군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20대 총선 자유한국당 공약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요청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2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대구시 당정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지역 당협위원장, 구청장・군수를 비롯한 주요 당원들과 공유하고, 당정협의회에서 논의하지 못한 사안을 추가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20대 총선 자유한국당 5대 공약을 비롯하여 대구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며,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대구시 간의 정책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당협위원장 12명, 구청장・군수 6명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주요간부들이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최근 예비 이전후보지가 선정된 통합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정책현안들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은 대구의 미래와 민생을 위해 함께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믿음과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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