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7일(화)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뮤지컬 ‘생일파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청소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 폭력에 관한 소재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계룡시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와 인성함양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생일파티’는 왕따와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고 괴로워하는 한 학생의 심리 중심의 내용 전개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며 관객(청소년)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사회적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는 등 친구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선착순 입장)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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