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 소라면이 복산리 해안도로변 ‘추억의 고향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유채씨를 파종했다.

지난달 28일 유채씨 파종에는 소라면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안도로변 자투리땅 2000여㎡를 정돈하고 유채씨를 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춘순 소라면장은 “4월중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인근 가사리 생태학습공원과 함께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꽃씨 파종을 위해 힘써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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