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가 지난달 26일 시운행을 마치고 지난 1일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자전거인 스카이바이크는 총 15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솔향공원을 크게 도는 높이 2~9m, 1.6㎞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코스 완주에는 총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군은 바이크 점검, 선로 점검 등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5일에 첫 문을 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보강을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6,545여명의 관광객이 스카이바이크를 즐겼다.

올해도 새봄을 맞아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를 비롯해 소나무 전시관, 4D영상관, 식물원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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