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28일 시민시장실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11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로사항 청취,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찬 후 이 시장은 거동이 불편해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유가족을 방문하여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근규 시장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유가족들에게 자그마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을 대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격려하고 “국민 모두가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마음깊이 본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족은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격려하고, 특히 한자리에 함께 모여 교류의 장을 만들어준 제천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근규 시장은 3월 1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에도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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