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제천 의병광장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

이날 의병광장에는 이근규 시장과 제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신항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그리고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6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평화의 소녀상을 찾은 시민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를 바쳤다.

헌화를 마친 후 이 시장은 “삼일절을 맞아 순국 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우리 할머니들의 희생을 기려 후손들이 올바른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하고자 시민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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