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제2기 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3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인권역사자료 발굴에 대한 자문 ▲2017년 인권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위원회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3기 인권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2019년 2월까지 활동하며, 인권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자문 하거나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2017년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통해‘누구나 누리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위한 비전을 바탕으로 5개 분야 추진전략과 18개 중점과제, 113개 세부과제를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제3기 인권위원회 위원들께 우리시가 인권 친화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면서, 시에서도 인권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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