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 둔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 분과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집수리사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둔내면의 이*용(51)씨는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몸이 좋지 않아 일을 하기가 어려워 매우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최근 지붕에 물이 새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도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둔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 분과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지붕보수, 청소, 생활기자재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 분과원들은 “건강이 악화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게 너무나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분과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분과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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