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동남구는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구는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달기 운동을 통해 국민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천안대로, 남부대로, 충무로 등 주요도로변에 가로기 3,400여개를 게양했다.

주요도로마다 넘실거리는 태극기 물결을 바라보며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천안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했다.

각 가정에서도 나라사랑의 첫걸음이자 가장 쉬운 방법인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동남구 관계자는 “주요도로변에 게양한 태극기를 수시로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는 있으나 한계가 있어 시민들이 훼손된 태극기 발견시 구청으로 연락을 주시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며,

“또 각 가정에서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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