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복지재단은 담양군노인복지타운의 한만순 원장이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만순 원장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담양군노인복지타운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복지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와 군 보건소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왔다.

또한, 입소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 목재환경개선사업에 나서는 등 그간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작년에는 담양군노인복지타운이 독거노인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만순 원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을 구성 중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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