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의 라디오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전영신의 아침저널’이 3월 2일(목)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2시간 동안 탄핵, 대선 정국의 핵심 이슈를 조명하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특집 1부는 <탄핵 사태, 국론분열과 갈등...어떻게 통합할 것인가?>란 주제로 60분간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 구성원들이 탄핵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대선을 앞두고 정파적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전문가적 관점과 불교적 시각 등을 통해 심도 깊게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교계를 중심으로 정치권이 앞장서서 탄핵심판의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대담 내용에 적극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대담은 전영신 앵커의 사회로 카이스트 명예교수인 이각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과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박명호 교수, 조계종 포교부장 가섭스님이 패널로 출연해 관련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집 2부는 BBS 불교방송이 독점 녹화한 <긴급토론,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김종인이 묻고 정운찬, 유승민이 답하다>가 방송된다.

2월 2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재벌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현안 과제와 한국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이 집중 논의됐다.
 
‘경제민주화’로 대표되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동방성장’의 아이콘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치권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꼽히는 유승민 의원 등 대선 국면에서 가장 주목되는 이른바 ‘빅3’ 경제 전문가가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60분 분량의 <긴급토론,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김종인이 묻고 정운찬, 유승민이 답하다>은 영상물로도 제작돼 BBS TV를 통해 방송된다.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은 ‘우리 시대의 현장 이야기로 아침을 여는 정통시사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국의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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