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분야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27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읍면 현장을 다니며「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제」를 14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상담․처리사항은 조상땅 찾아주기,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 지적·세금·등기 등 부동산 분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이다.
무엇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들(법무․세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로 민관 합동반을 구성하여 방문한 도민의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주며 특히 금년부터 청주․동청주 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상담을 확대하였다.
이 제도는 도민이 행정기관 등 여러 곳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해결하기 곤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2012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로 매년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함께하는 충북’기조에 부응하고 있다.
도 토지정보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 맞춤형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로 도민의 재산권보호와 충북경제 4% 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2017년 우리도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현안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