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3월부터 5월말까지를 봄철 해빙기 교통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해빙기는 도로의 낙석, 토사와 안개 황사 등에 의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로 행락 차량, 수학여행단 등 대형 차량 운행이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위험요인에 적극적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따라 도에서는 봄철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자동차 운행지도를 강화하고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차량 정비점검 상태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종사원 과로문제 해소 대책 등을 점검한다.

또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서 전세버스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행락객의 차내 음주가무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과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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