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 강화와 지역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2017년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8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은 지역발전도가 낮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6+3 전략사업**, 국가계획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위주로 추진하게 되며, 해당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 확정하게 된다

7개 시군 :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전략사업
- 6대 신성장동력 산업 : 바이오, 태양광·신재생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ICT융합,
신교통·항공
- 3대 미래유망 산업 : 기후환경, 관광스포츠, 첨단형 뿌리기술

사업비는 시군별 각 12억원의 규모로 평가결과에 따라 도비를 차등 지원(8.5 ~ 3.5억원) 하게 된다.

도에서는 3월중으로 시군별 공모사업을 제출받아 4월말까지 사업을 선정 할 계획으로 매년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이 도내 지역간 발전격차 완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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