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 센터장 윤준원)는 2월 28일 오전 11시에 특허협력사무소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보육기업 및 스타트업의 전략적 특허지원을 위해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분야(의약, 화학생명, 전기전자, 정보통신) 12개 특허사무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의 특허 관련 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센터는 지난해 11월 TIPS 운영사 선정으로 스타트업 투자지원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어 한층 심도 있고 폭넓은 전략적 특허지원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센터에서 지원하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중기청이 총괄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주) 등 기관과의 협력 체계로 기획되었으며 대상은 설립 7년 미만,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이밖에도 충북센터에서는 Credit(크레딧)제도를 도입하여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최대 3천만 원 수준의 ▲ 특허분석 전략/출원 지원 ▲ 상품화 엔지니어링 지원(시제품 제작지원 포함) ▲ 마케팅지원(디자인, 브랜드 등) ▲ 비즈니스 모델링 지원(상품/기술/시장/유통 등) ▲ 크라우드펀딩 지원(기업가치평가, 동영상 제작 지원 등) ▲ 판로개척 지원(디지털 마켓 유통, 해외 Expo 포함)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윤준원 센터장은“12개 특허협력사무소와의 협약을 통해 센터 지원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충북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하고 그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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