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홍순후)는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실현을 위해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간의 과정으로 제1기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수곡동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원구 관내 경증치매,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7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의 인지저하를 예방하고 일상기능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 및 회상요법을 적용한 다양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15명 내외로 3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서원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서원보건소에서는 이외에도 치매선별검사, 치매정밀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043-201-3162), 서원보건소(☏043-201-3263), 흥덕보건소(☏043-201-3362), 청원보건소(☏043-201-346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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