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활기찬 새봄을 맞아 이면도로, 골목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시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를 대청소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직능단체, 아이도단원, 공무원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시 전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골목, 대로변, 이면도로 등 취약지와 시장(상가) 주변, 다중집합 장소를 중점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는 이·통장 등 직능단체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겨울철 동안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친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서는 도심지역, 하천변 등에 겨울철 기간 동안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노면 청소를 실시해 청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청소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내 집 앞 스스로 청소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맑고 깨끗한 청주 건설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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