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 모집대상은 보은군 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학교, 단체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입단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나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773-0152)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한국119소년단으로 등록되면 △119안전체험교육 기회 △119소년단 안전캠프, 여름방학 전국캠프 참가 △봉사·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안전문화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되었으며 199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보은에서는 동광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등 4개단에 135명의 소년단원이 각종 안전교육·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김충열 예방안전팀장은“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몸으로 익혀 지역 내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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