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향교와 황간향교의 춘계 석전대제가 3. 1.일 거행됐다.

황간향교에서는 난계국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하는 가운데 박세복 영동군수가 초헌관, 오승일 (재)유희문화재단 이사장이 아헌관, 문종훈 황간고등학교 교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고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영동향교에서도 정춘택 영동군의장이 초헌관, 조동섭 영동교육장이 아헌관,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올렸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된 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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