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28일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20명이 참석해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지역안보의식 결집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안보의식을 확고히 해 지역안보는 물론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기 위해 매분기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안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현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2017년 통합방위 계획과 KR/FE 연습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안보현장 견학 추진 협의,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화 군수는 “북한이 국지도발, 사이버테러,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이 우리의 생명과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지역 내 발생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군민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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