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류봉조)은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하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예비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으로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구현하고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준비의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등 자녀들이 빠른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첫날 경남교육청 밥상머리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신은정 강사의 ‘밥상머리교육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다음날은 악양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변선영 강사의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활동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류봉조 교육장은 “초등학교 예비학부모들이 가정에서부터 자녀교육의 가장 기초적인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학교교육 활동을 이해하고 학부모 간의 다양한 정보공유로 새내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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