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충북 영동군불교신도연합회(회장 김갑성) 부설 영동생활불교실천대학(학장 종림 스님/황룡사 주지)은 2월 27일 영동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전문반 2기생 47명의 졸업식과 전문반 3기생 42명의 입학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태고종종무원장 호산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들과 박세복 영동군수, 정춘택 영동군의회 의장과 불교신도연합회원들이 함께하며 졸업과 입학을 축하 했다.

졸업식에서는 학장 종림스님, 호산스님, 최봉수 교수, 우세종 강사가 전원에게 졸업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 재학중 열심히 정진하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한 이해종, 김찬숙, 이현숙, 백영숙 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고 정해정 외 9명에게는 정진상을, 김찬순 외 5명에게 포교상을 수여했다. 특히 부부가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보살행을 몸소 실천한 강한구 최정인 부부, 남포현 고경원 부부가 화합경애상을 받았다.

이어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소개와 3기생 대표의 입학생 선서가 있었다. 그리고 학장 스님, 김갑성 신도연합회장의 격려사 영동군수, 영동군의회의장, 최봉수 교수의 축사가 있었다.

졸업, 입학식이 끝난 후 자리를 연회장으로 옮겨서 떡케익 절단과 건배에 이어 다과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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