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국방홍보원과 논산시 소재 벌곡휴게소는 27일(월) 동 휴게소에서 국군의 이미지 및 국방정책을 상호 협력홍보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정병 육성의 요람인 육군훈련소와 인접한 벌곡휴게소(대전방향)에서 국군 사랑을 컨셉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휴게소로 조성하기로 하고, 실내공간을 혁신 강군의 이미지 표현 및 국방매체(국방일보, 국방TV, 국방FM 등) 방송 콘텐츠가 24시간 노출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2. 27부터 휴게소를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매일 국방일보를 무료 배부하고, 식당에는 국방TV를 24시간 방영하고, 화장실 내부는 국민의 군대 이미지를 표출하고 스마트미러를 통해 국방홍보 콘텐츠를 노출하게 되며, 휴게소 전체에 국방FM 라디오가 청취되도록 하는 것이다.

벌곡휴게소장(이한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휴게소를 국군이미지로 장식하고 국방매체 콘텐츠를 24시간 노출시킴으로써 국민 안보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방홍보원(전략기획실장 : 송재학)은 “벌곡휴게소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과 확고한 국방대비태세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안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와 군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앞으로도 휴게소,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민·군이 소통하는 국방홍보의 장이 추가 마련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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