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GTI회원국의 지원과 협조 아래 9월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해시 천곡동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금년에 5회째 개최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GTI회원국인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일본 등 세계 50여 개국, 850개 기업과 1천명의 바이어, 국내외 구매투어단 1만명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글로벌 시장 확대, 상품전시+계약+현장판매가 결합된 도내기업의 화수분이 될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기업 선정기준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국내 시장개척 위주의 향토기업과 해외시장 개척의지가 있는 업체를 우선 선정해 국내외 바이어 알선과 무역·투자상담, 우수상품 특별판매 등 이벤트를 지원한다.
특히, 주요전시분야는 웰빙, 건강, 친환경에 특화된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미용, 공산품, 관광홍보 등으로 한다.
박람회 운영은 일반적인 상품전시, 무역·투자상담, 1대 1 바이어 매칭은 물론, 기업·바이어·참관객이 함께하는 ‘글로벌 경제한류의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다.
중국조선족기업가와 특별 무역투자 상담회를 개최하며, 추석명절을 맞이한 추석맞이 특판전 마련과
미리가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관 운영 및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간 경제협력 포럼 개최 등으로 올림픽 붐업조성에 나서며,
한중일 올림픽문화로드 축하공연 및 문화교류 행사, 남북화합의 장터, 글로벌푸드존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GTI회원국 및 세계한상과 연계해 북방경제 선점을 위한 GTI경제협력포럼·여성CEO대회, 한러경제협력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하며,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우수상품전을 실시,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선정 후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