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제11회 제주컵 유도 대회 여중부 금메달, 동메달 획득

옥천여자중학교(교장 반용성) 윤지은이 “제11회 제주컵 전국 유도대회” 여중부에서 금메달을, 손정연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은(2학년)은 6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2㎏급 결승에서 울산 일산중의 김성은을 한 팔 업어치기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손정연(학년)도 여중부 -63㎏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월 “2011. 여명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윤지은은 -57㎏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손정연은 -7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동안 이들은 오전 1시간 여중에서 체력훈련을 하고, 오후 2시간 반은 옥천중 유도관에서 기술훈련을 하며, 야간 3시간을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체력훈련을 하였다.

윤지은, 손정연 이들의 우승은 어강선 ․ 이혜민 코치와 조남당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아래 그동안 다수의 전국대회 경험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어려운 훈련과정을 극복한 결과이다.

윤지은은 “내년에 있을 제 42회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더욱 더 노력해서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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