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진로센터는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지난 23일 아시아나타운에서 관내 도래울중학교 항공동아리를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색동나래 교실은 항공조종사 이론과 운항시뮬레이터 체험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항공조종사 직업소개와 바람직한 조종사 인재상 및 꿈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래울중학교 학생 20명은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 방문해 새롭게 도입된 A350-900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는 것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나 소속의 실재 조종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항공조종사와 항공기에 관한 생생한 진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색동나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짜 항공기의 조종석에 앉아보니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 같아 조종사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선 것 같았다”며 “앞으로 진행할 수업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 발달을 돕기 위해 ▲항공운항 ▲ICT ▲연극·뮤지컬 ▲전시기획 ▲직업창조를 주제로 관내 중학교 동아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