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 사회복지위생국(국장 양술생)에서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주민복지과를 비롯한 5개 부서에서 친절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청렴의식제고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 및 위생업무와 관련하여 매일같이 민원인들을 상대하는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 응대 및 민원사항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친절을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친절은 곧 청렴이라는 공직내부 의식변화를 유도하여 몸에 밴 생활 속 친절 실천을 위해 추진되었다.

친절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방문 민원 응대방법, 민원인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전화 응대방법, 고객맞이 준비자세와 경청 마음가짐 등 민원인과의 소통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청렴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각종 계약 및 보조금 지원 시 청렴 이행 서약, 부당요구 배제,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 금지 등 고객만족 책임관제 운영시책을 숙지토록 하여 청렴도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양술생 사회복지위생국장은 「부서별 자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친절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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