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그동안 개정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교육, 구제역․AI 워크숍, 구제역 현장 CPX를 통해 구제역과 AI에 대한 방역의식을 높이는 한편, 금일 실시되는 축산농가 일제소독과 함께 축산농가 소독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월 AI의 주요 전염원인 야생조류의 방역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이 서산 천수만 등을 점검한 이후 12.3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AI 취약지역인 천안시 철새도래지 주변 양계단지를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실무자 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오늘 박멸의 날에는 공주시 의당면 소재 축산농가에 대한 검역검사본부와 충남도가 합동으로 소독실태를 확인하고, 소독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충남이 지난 구제역 현장 CPX와 지속적인 농가 교육으로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이 많이 높아졌다며, 계속해서 철저한 차단과 소독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