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2011 충남창업경진대회 시상 및 벤처인대회’가 7일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도내 예비 창업인과 벤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 계기 마련을 위해 연 이날 행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중소벤처기업 지원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벤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과 벤처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경영 성과가 탁월하고 우수 기술력을 확보한 12명이 벤처기업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예비창업인 표창은 대학 창업동아리 등 7팀이 수상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발적 발전전략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우리 경제의 뿌리 역할을 하는 벤처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학연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벤처경영인 창업보육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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