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대청호가 휘돌아 부소담악으로 이어지고 신라 백제가 치열하게 전투하던 역사의 현장 환평산 아래 양지 바른곳 충북 옥천군 군북면 환평골에는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가 있고, 마을 중심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약초체험휴양마을(위원장 이준설)이 있다.

또한 장수풍뎅이.반딧불이.사슴벌래등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단지를 박효서 곤충전문컨설턴트가 준비 하고 있다.

문필봉아래 양지말 길지에는 충북대학교 농촌관광개발연구센터 분원인 생태관광연구소(소장오노균)가 3월 2일 개소 한다.

박찬훈 회장(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장)은"우리 환평골은 아름다운 대청호를 내려다 보며 뒤로는 고리산(환산)을 두고 있는 자연생태자원의 보고 "라며" 650년 신라 김춘추의 아들인 법민(문무왕)의 태를 묻었다는 태봉,노송군락지,봉수대등 역사의 현장이 고스란히 보존된 자연생태,역사,힐링의 마을"이라고 마을을 설명했다.

 

오노균소장은"환평약초마을은 사계절 항상 도시민을 위한 생태자원의 체험센터가 열려 있고 민박등 휴식공간도 품격있게 준비되어 있는 도시근교의 친환경농산촌체험휴양마을"이라며" 봄철 생약자원으로 도시민의 입맛을 돋구는 쑥,냉이,돋나물,산나물,드릅등이 지천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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