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최하는「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2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청주 초정스파텔에서 펼쳐진다.

이번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는 충북 전 지역 관광지와 문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간 정보교류와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게 된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에서 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웃음으로 맞이하고 감동을 전하는 문화관광 전도사가 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충북 관광의 선봉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께서도 관광 도지사가 되어 관광 1번지 충북, 다시 오고 싶은 충북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우리 충북의 중요한 문화관광 홍보대사인 문화관광해설사가 171명 등록되어 있고, 현재 168명이 활동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해당 활동지역의 문화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전달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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