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의 활동을 지원, 도농교류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34명(계속 28명, 신규 6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은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여가의 장소를, 농가에는 추가소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69개 마을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체험마을의 사무장은 체험프로그램의 운영·관리, 마을 고객 및 사무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무장 지원사업은 역량을 갖춘 사무장을지원함으로써 근로의욕 고취 및 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는 체험마을의 운영성과, 운영 프로그램의 충실도, 향후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사무장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대상에 대해 전년도 체험마을 수익에 따라 `17년 12월까지 매월 132만원~ 152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무장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성과가 향상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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