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이은순)은 미래사회의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재학급에서는 아두이노, C언어 등을 학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전자 제품을 만들어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융합 산출물 대회’에 출품한다. 자체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영재학급 원서접수는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https://ged.kedi.re.kr)에서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지원자는 3월 18일, 1차 영재성 검사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실시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3월 25일에 심층면접이 실시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31일 발표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2016년 제1회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융합 산출물 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은순 원장은 “작년 12월에 실시된 전기 과정에서 4.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많은 과정이며, 이번 후기 모집으로 보다 많은 중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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