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공예협회(회장 박근영)가 창립됐다.
충주공예협회는 24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제1회 공예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예협회 회원과 공예협회의 창립을 축하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소개와 함께 테이프 컷팅, 다과회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예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예협회는 이번 창립을 계기로 앞으로 충북도 공예행사 및 전국대회 행사 등에 참여하며 충주공예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충청북도 목공예 명장인 박근영 초대 회장은 “시작이 반”이라며 “시대적 상황이 각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충주공예협회 회원들이 단결해 훌륭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정신적 안정을 주며 충주의 공예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