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이 올해 9월 문을 열게 되는 충북진로교육센터직업체험교실을 도와줄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

연구원은 체험실 구축에 필요한 예산, 시설, 운영비, 인력, 재능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다.

연구원에 따르면 충북진로교육센터는 보건의학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공학마을, 인문사회과학마을, 아이디어디자인마을, 창업창작마을, 방송문화마을, 창작예술마을, 멀티스마트디자인마을, 진로상담마을 등 10개 마을로 운영될 계획이다.

각 체험마을은 3~4개의 직업체험실로 꾸려진다.
충북진로교육센터는 (구)주성중학교 자리에 설립 중이며 2017년 8월말에 완료하고 9월부터 도내 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되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업체의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이 더욱 풍성해져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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