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에서 운영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18일 근무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195명이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다. 선발된 대학생은 횡성군청 산하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까지 확대 배치되어 군정 현장 행정보조업무 및 다양한 직장 실무경험을 쌓았다.

군청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장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군청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후회 없는 아르바이트가 되었다.” 고 말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학생 중 한명은 “요양원에서 아르바이트하기가 걱정이 됐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요양원이란 곳에서 일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보람찬 아르바이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학교 학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직장을 간접적 및 직접적 경험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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