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56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하는 「2016년 하반기 종합 기관평가」 결과 보호관찰 분야에서‘라’군 14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보호관찰 분야 평가 항목은 보호관찰 처우내용 평가, 경제구호, 재범방지율,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감독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동준법지원센터는 4개 항목 모두 고루 상위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정일 소장은 24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린‘전국 보호관찰소 관찰과장 회의’에 참석하여 이상호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창을 받았다.

영동준법지원센터는 올해 보호관찰 기존업무 외에도 주취,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 범죄자를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약물치료 및 심리상담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는 치료명령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아동학대예방 등 각종 법교육 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준법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