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호)는 지난 24일(금)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평동 쿡앤아트 요리체험장에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인기직종인 만큼‘셰프’체험에 20명이 참석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청주시에는 개인상담,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자기계발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인턴제,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에는 청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상당구·서원구 관할)과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흥덕구·청원구 관할)이 있으며 청주센터(위탁)는 중앙동 청소년광장 앞에, 서청주센터(직영)는 복대동 청소년수련관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호)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된 적성을 끌어내 사회진입을 위한 다리역할을 하고 싶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