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구치소(소장 김응분)는 2월 24일 소내 다목적실에서 가석방대상자 등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 소상공인 지원센터 등 3개 유관기관이 후원하고 ㈜대신시스템 등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4명과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관한 상담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개인신용회복에 관한 상담 ▲국민연금 가입 신고 및 권리구제에 관한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응분 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출소예정자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출소자가 사회에서 ‘희망을 품고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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