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젊고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 발굴과 홍보를 위해 2월 27(월) 오후 4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제2기 학생제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젊은 층의 통통 튀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제도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제2기 학생제안 서포터즈 50명을 위촉한다.

 학생제안 서포터즈는 정책제안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홍보활동을 통해 공감하는 시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 대학 등의 추천을 받은 시정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2기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시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길거리 투표, 정책제안 콘테스트 참여, 소속 학교에서 정책제안 제도의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임원단 구성과 SNS개설을 통하여 정책제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서포터즈 간 활발한 교류도 이루어지게 된다.
대구시에서는 서포터즈의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연말에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표창 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정전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강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회 정책제안’을 지난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 중에 있으며, 이번에 위촉되는 서포터즈는 제안제도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시정에 대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내고 편하게 시정에 참여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대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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