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원으로 등록되면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60개대, 1.601명이 활동했으며, 영동소방서는 6개대 115명으로 구성됐다. 가입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2) 또는 가까운 안전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영동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담당자는 “어린이(청소년) 안전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증대됐다”며 “한국119소년단에 가입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 체험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 학교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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