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7년 병역의무기피자 중 인적사항 공개대상자 선정을 위한 병역의무기피공개 심의위원회를 청사에서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심의대상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병역기피자이며, 병무청 내부위원 및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잠정공개대상자 28명을 선정하였다.

잠정공개대상으로 선정된 사람에 대하여는 인적사항 공개에 관한 사전통지서를 송부,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2017년 11월 중 최종심의 절차를 거쳐 12월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공개사항은 성명·연령·주소·기피일자·기피요지·「병역법」위반조항 6개 항목이라고 병무청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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