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김영만 옥천군수가 이른 아침부터 현장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24일 오전 6시 옥천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15명의 헬스 회원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각각의 헬스기구를 직접 다루며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김 군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회원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우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마을 곳곳에 설치돼 있는 운동기구의 철저한 관리와 오래된 시설의 교체 필요성을 전했다.

김 군수는 매년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낡고 제구실을 못하는 운동기구는 예산을 편성해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군수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묘목축제에 대한 발전방안, 일자리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장년층,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서비스의 확대 필요 등에 대해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군정방향을 모색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