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2011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를 실시, 금산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도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 추진해 온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금산군은 사업추진 실적과 주민 만족도 실천사항, 빈집 정보센터 운영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산군은 또 전국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촌주택 지붕개량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건축물 237동을 추가로 정비하고, 금산형 주택 모델을 보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도는 이와 함께 주택 건축양식 보급,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온 당진군과, 슬레이트 지붕에 대한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한 홍성군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별 수범‧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을 지속 발굴해 사업에 반영, 농어촌 지역 주거문화 향상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특색 있고 아름다운 지역경관 향상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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