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경로 무료급식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22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급식사업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급식종사자들이 어르신 응대 시 보다 다정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절 교육을 비롯해 인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과 함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수요와 요구에 부흥하는 맞춤형 급식지원 지원 사업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 여건 마련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급식경로당 39개소와 거점급식소 8개소를 연중 운영, 934명의 관내 홀로 어르신 등이 경로당과 도시락 배달을 통해 무료 급식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리자 및 종사자 12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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