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운현)는 오는 23일 2017년 첫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으로 <이동세탁차량> 운영을 실시한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번 사업은 세탁을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3일 안흥면 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각 면사무소 주민복지지원담당과 1365콜센터, 횡성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매주 수요일에 사회복지기관과 각 경로당에서 세탁차량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토요일에도 세탁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화재, 홍수 등 긴급 재해 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는 2015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21가구를 대상으로 66회 세탁 지원을 실시했다.

정운현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나눔 빨래터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청결한 위생환경을 제공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며 “올해도 이동세탁차량을 활발하게 운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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